서울 신규확진 916명..'집단감염' 가락시장 10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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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16명 증가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16명 늘어 누적 10만1411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역대 최다 규모인 1222명을 기록한 이후 928→778→842→1054→945→916명으로 확산세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 확진자 10만1411명 중 1만4332명은 현재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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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10만1411명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16명 증가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16명 늘어 누적 10만1411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역대 최다 규모인 1222명을 기록한 이후 928→778→842→1054→945→916명으로 확산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30일 발생한 916명은 목요일 기준 최다 기록이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10명 늘어 누적 685명을 나타냈다. 중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5명 증가해 누적 21명을 기록했다. 강동구 소재 고시텔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누적 19명이 됐다.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누적 85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해외유입 9명(누적 1743명) ▲기타 집단감염 25명(누적 2만2996명) ▲기타 확진자 접촉 373명(누적 3만874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누적 4293명) ▲감염경로 조사중 488명(누적 3만2829명) 등을 나타냈다.
서울시 확진자 10만1411명 중 1만4332명은 현재 격리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명 추가돼 누적 649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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