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5만원씩 더드려요" 시민 모두에 특별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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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5만 원의 특별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선 23만 이천시민 모두에게 1인당 15만 원의 지원금을 보편 지급한다.
엄 시장은 "방역과 민생,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비상한 상황이다"며 "특별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해 코로나19로 지친 23만 시민을 위로하고, 이 것이 골목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과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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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5만 원의 특별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1일 온라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23만 이천시민 모두에게 1인당 15만 원의 지원금을 보편 지급한다. 4인 가구의 경우 60만 원을 받게 된다.
9월 30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이천시민에게 지원하며 등록외국인도 포함된다.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되며, 2022년 1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특별재난지원금은 이달 중 추경예산 편성을 거쳐 11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은 12월 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이천시는 또 종교시설과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00만 원의 특별보상금도 별도로 준다.
엄 시장은 "방역과 민생,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비상한 상황이다"며 "특별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해 코로나19로 지친 23만 시민을 위로하고, 이 것이 골목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과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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