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유행상황 등 고려해 모임 인원 변동은 다음 조정 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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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상황에서 사적 모임 인원 완화는 다음 거리 두기 조정 때 논의하기로 정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일) 오전 브리핑에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변동이 없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사적 모임 조정은 다음 거리 두기 조정 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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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상황에서 사적 모임 인원 완화는 다음 거리 두기 조정 때 논의하기로 정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일) 오전 브리핑에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변동이 없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사적 모임 조정은 다음 거리 두기 조정 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잡한 수도권 사적 모임 기준을 접종자 중심으로 완화하는 부분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고 이달 유행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면 11월 방역체계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접종률의 상승 속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지만 50%를 넘은 수치에서 조금 더 올라가야 사적 모임 인원제한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도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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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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