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유행상황 등 고려해 모임 인원 변동은 다음 조정 때 검토"

황정호 2021. 10. 1.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상황에서 사적 모임 인원 완화는 다음 거리 두기 조정 때 논의하기로 정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일) 오전 브리핑에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변동이 없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사적 모임 조정은 다음 거리 두기 조정 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한 상황에서 사적 모임 인원 완화는 다음 거리 두기 조정 때 논의하기로 정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일) 오전 브리핑에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변동이 없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사적 모임 조정은 다음 거리 두기 조정 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잡한 수도권 사적 모임 기준을 접종자 중심으로 완화하는 부분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고 이달 유행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면 11월 방역체계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접종률의 상승 속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지만 50%를 넘은 수치에서 조금 더 올라가야 사적 모임 인원제한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도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