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시재생뉴딜 4곳 선정..국비 320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28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남 4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2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훈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신규 선정된 4곳과 진행 중인 39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28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남 4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2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39곳이 선정된 가운데 전남지역 선정 사업은 △담양군 '슬로시티로 함께 사는 창평 달팽이마을' △보성군 '걸어서 보성속으路, 젊음의 활력으로 역사를 이어가는 보성' △강진군 '응답하라! 병영 600' △영광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영광 뉴트로(Newtro) 재생'이다.
오는 2025년까지 국비 320억원과 지방비 215억원, 부처연계사업비 226억원, 기금 34억원, 민간투자 2억원, 지자체사업 49억원 등 총 847억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현장실사·발표평가 등을 통해 후보사업 4곳을 선정했다. 8월 국토교통부의 실현가능성·타당성 평가와 적격성 검증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후보사업 4곳 모두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원도심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 등 골목상권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 및 도시 활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에서 전남도는 지금까지 19개 시·군 41곳에서 8097억원이 선정돼 2곳을 완료하고 39곳에서 기반시설 정비,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창업 공간조성 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상훈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신규 선정된 4곳과 진행 중인 39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