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천절 연휴 집회에 금지 통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개천절 연휴기간 집회를 신고한 모든 단체에 금지를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현재 개천절 연휴기간 중 집회신고는 28개 단체, 155건으로 모든 단체에 '집회금지'를 통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국장은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협조해 집회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며 "금지된 집회, 행사 등을 주최 또는 참여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법처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현재 개천절 연휴기간 중 집회신고는 28개 단체, 155건으로 모든 단체에 '집회금지'를 통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국장은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협조해 집회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며 "금지된 집회, 행사 등을 주최 또는 참여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사법처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서울시는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유지된다.
다만 박 국장은 "시민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이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될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10월 연휴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여행이나 모임은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불가피한 모임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혼잡한 시간을 피해 야외 등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짧게 머무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