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장민호 "홀로서기 후 첫 예능..김갑수와 스펙타클 케미"

장우영 2021. 10. 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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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갓파더'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현실 아버지와 아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KBS2 신규 예능 '갓파더'는 오는 2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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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장민호가 ‘갓파더’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갓파더’는 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 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 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타일, 결혼관, 성격도 제각각인 부자(父子)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같이하며 서로의 눈높이를 맞춰가는 모습이 ‘꿀잼’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김갑수와 장민호는 광고계를 접수한 ‘힙’한 부자로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갑수는 아들 장민호에 대해 “심심하지 않다. 심심하면 노래를 시킬 수 있다. 여러 음악을 거쳐 트로트로 자리를 잡았다.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람이 장민호다. 그게 자랑스럽고, 모두를 즐겁게 해준다는 게 자랑스럽다. 모든 게 자랑스러운 아들이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홀로서기 후 첫 예능이다. 관찰 예능은 처음으로 접하는 거라서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다. 아버지가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에 걱정도 많이 했는데, 나도 김갑수 아버지도 관찰 예능이 처음이라 서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기에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올거라 생각했다.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기대하셔도 좋을 만큼 스펙타클한 케미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만난 부자 관계를 통해 현실 아버지와 아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KBS2 신규 예능 ‘갓파더’는 오는 2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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