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먼드 그린, 앤드류 위긴스를 옹호하다

“정치적인 의견은 존중 해야한다”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이 팀에 돌아왔다. 미디어 데이에 불참한 그린은 그린은 10월 1일(이하 한국시간) 트레이닝 캠프 인터뷰를 통해 시즌 첫 인터뷰를 가졌다. 그린은“백신 문제는 정치적인 일이다. 개인의 정치적인 의견은 존중 해야 한다”라며 백신에 관한 본인의 생각을 말했다.

그린의 인터뷰 중 많은 기자들이 앤드류 위긴스(201cm, F)의 백신 관련 질문을 했다. 이에 그린은“그건 위긴스의 사생활이다. 난 그걸로 위긴스를 귀찮게 하거나 압박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린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주장이다.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었기에 그린의 발언에 많은 관심이 갔다.

한편, 이번 시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들은 특정 경기장에서 뛸 수 없다. 그리고 골든스테이트의 홈구장인 체이스 센터 또한 백신 미접종 선수들이 뛸 수 없다. 위긴스가 백신을 접종 하지 않은 다면 위긴스는 홈경기와 다른 특정 경기에서 뛰지 못한다.

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한다. 하지만 클레이 탐슨(198cm, G)의 복귀 일정이 확실하지 않다. 위긴스 또한 결장한다면 골든스테이트는 힘든 싸움을 할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