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공원탐방' 19개 코스 운영..가을 공원 즐기는 프로그램 구성

기사내용 요약
홈페이지 통해 15종 371개의 온라인 콘텐츠 제공

[서울=뉴시스] 1일부터 서울시 시민의 숲에서 진행하는 '스스로 공원탐방' 프로그램 관련 홍보물. (사진=서울시 제공) 2021.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원 프로그램을 가을철에 맞게 새롭게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원탐험 생물의 세계, 별탐험, 온라인 공원생태학교 등 15종 371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입장에서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야, 프로그램, 대상, 놀이유형, 자료형태 등으로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활동지를 가지고 스스로 위치를 찾아가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스로 공원탐방'도 가을에 맞춰 개편했다. 총 9개 공원에서 운영하는 스스로 공원탐방은 보라매공원(6개), 길동생태공원(2개) 코스가 개편되며, 시민의숲 2개 코스를 오는 12일부터 추가 운영한다.

온라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10월 한 달간 서울의 공원 포토스팟에서 인생샷을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등록하고 #공생샷포토스팟, #인증장소(00공원), #코로나그린캠페인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할 수 있다. 또 10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는 '나는 000 할 때 공원에 간다' 빈칸 채우기 이벤트와 '공원'으로 이행시를 써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의 공원 관련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이벤트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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