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냐 반전이냐" 내일 부산서 민주당 부·울·경 순회경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울·경 순회경선이 이번 주말 열린다.
부·울·경 순회경선은 경선 마침표를 찍으려는 이재명 후보와 결선 불씨를 살리려는 이낙연 후보간의 승부처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일 오후 4시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울·경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이재명 후보가 부·울·경에서 압승을 거두면 결선 투표 없이 내년 대선 직행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일 오후 4시 부산항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울·경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이상민 중앙당선관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후보자 소개, 후보자 정견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울·경은 친노·친문의 본산이라는 상징성에 더해 권리당원(6만 70명)과 대의원(1939명)을 합쳐 모두 6만 2009표가 걸려있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온라인·ARS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순회경선 결과는 이날 오후 6시쯤 발표될 전망이다.
이재명 후보가 부·울·경에서 압승을 거두면 결선 투표 없이 내년 대선 직행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된다.
반면, 그동안 가덕신공항 등 부·울·경에 공을 들여온 이낙연 후보가 승기를 잡으면 승부를 결선 투표까지 끌고 갈 불씨를 되살리게 된다.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장동 의혹' 유동규 前 본부장 응급실서 체포…검찰 조사 中
- '전두환' 운운한 조수진에 이준석 "국민과 당원 설득해보라"
- 공중과 바다에서 동시에…입체 상륙작전 선보인 국군의 날
- 전 도의원이 대표…장수군서 불법 골재 채취 논란
- "1만 5천 원 갚아라"…담뱃불로 지지고 4시간 폭행한 선배
- 코로나19 2486명 확진·8일째 '요일 최다'…거리두기 2주 재연장(종합)
- "가혹행위 은폐시도…현실판 'D.P' 헌병대장 고발합니다"[이슈시개]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키맨 유동규, 오늘 검찰 조사
- 권익위, 조성은 공익신고자 인정…경찰 경호 등 보호조치
- "친구가 운전했다" 변명한 음주 소방관…'후면 블랙박스'로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