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2021 전국 지도자 비대면 윤리 교육 실시..하키 행정 관련 기초법률 상담과 회계 상담도 협회서 지원원

정태화 2021. 10. 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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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30일 전국 지도자 윤리의식 확립을 위한 '2021 전국 지도자 비대면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윤리교육은 올해 3월 19일에 실시한 '2021년 전국 지도자 윤리교육 및 자정결의대회' 와 마찬가지로 현재 진행 중인 '클린하키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상현 회장은 지도자 윤리 교육에 앞서 "협회 차원에서 하키 행정 관련 기초법률 상담과 회계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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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윤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사진 대한하키협회]
(사)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가 30일 전국 지도자 윤리의식 확립을 위한 ‘2021 전국 지도자 비대면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윤리교육은 올해 3월 19일에 실시한 ‘2021년 전국 지도자 윤리교육 및 자정결의대회’ 와 마찬가지로 현재 진행 중인 ‘클린하키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국의 지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하키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 부위원장인 법무법인 한승범 대표 변호사가 갑질 근절 및 경비 투명성 강화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상현 회장은 지도자 윤리 교육에 앞서 “협회 차원에서 하키 행정 관련 기초법률 상담과 회계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키 행정 관련 기초법률 상담은 강한주 이사(강한주 법률사무소 변호사 겸 회계사)가, 회계 상담은 김현태 회계감사(회계법인 베율 회계사)가 맡았다.

또한 이상현 회장은 하키 국가대표 김선아(한국체대)가 후배 선수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던 사례를 예로 들어 “협회 차원의 행사 지원 및 언론 보도를 통해 후학 지원 등 기부 문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지도자는 “그 동안 체육계 만연했던 인권 침해 행위 등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행동이였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우리 체육인들이 앞장서 바꿔나가야 할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 같다.”며 “교육을 듣는 내내 많은 반성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윤리 교육에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지도자는 “클린하키 캠페인이 실시된 이후 하키계의 분위기가 정말 많이 바뀐 것을 느끼고 있으며, 협회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윤리교육 및 클린하키 캠페인을 통해 많은 변화를 이끌어낸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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