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지역축제 207건→158건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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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에서 진행하는 지역축제가 대폭 줄어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10월 전국 지역 축제(9월 28일 기준)는 대면 39건, 비대면 80건, 대면·비대면 동시진행 88건 등 207건이 계획됐다"며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인식을 공유하고 10월 지역축제 취소 및 연기 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할 것을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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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이달 전국에서 진행하는 지역축제가 대폭 줄어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10월 전국 지역 축제(9월 28일 기준)는 대면 39건, 비대면 80건, 대면·비대면 동시진행 88건 등 207건이 계획됐다”며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인식을 공유하고 10월 지역축제 취소 및 연기 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할 것을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7건을 계획중이던 지역축제는 약 50건 감소한 158건의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행안부와 지자체는 방역준비에 대한 사전 확인 및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진행 시 모니터링 및 미흡 사항 즉각 현장 조치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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