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국감, '이재명 특검 촉구' 피켓 항의에 시작부터 파행

강민구 2021. 10. 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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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부터 파행 운영됐다.

이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회의장에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입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감과 상관 없는 행위"라며 조승래 간사를 중심으로 항의했고, 이후 회의장을 나서 개시조차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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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들 '피켓' 들고 입장해 여당 의원 항의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부터 파행 운영됐다.

이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회의장에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입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감과 상관 없는 행위”라며 조승래 간사를 중심으로 항의했고, 이후 회의장을 나서 개시조차 하지 못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의장에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입장한 것에 대해 여당 의원들이 항의하면서 국감이 파행됐다.(사진=뉴시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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