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軍 인권 위해 뼈 깎는 각오로 혁신하라"

김호연 2021. 10. 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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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제73주년 국군의 날'인 1일 군 인권 강화를 강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해병대 제1사단 인근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군 혁신의 핵심은 '인권'"이라며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맺어진 전우애야말로 군의 사기와 전투력의 자양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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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포항 영일만 해상 마라도함에서 열린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경례하고 있다. 2021.10.01. bluesod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제73주년 국군의 날'인 1일 군 인권 강화를 강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해병대 제1사단 인근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군 혁신의 핵심은 '인권'"이라며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가운데 맺어진 전우애야말로 군의 사기와 전투력의 자양분"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장병들은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 인권을 위해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하는 것이 강군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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