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정동하 "겸임교수 시절 제자였던 임영웅, 노력파였다"

박수인 2021. 10. 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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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하가 교수 재직 시절 만난 특별한 제자를 공개한다.

이날 정동하는 '경복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했던 시절, 특별한 사람이 제자였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제자가 너무 잘 돼서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밝힌 정동하는 "임영웅은 항상 열심히 준비해왔던 노력파", "진중하고 진솔했던 친구로 기억한다"라고 회상했다.

'트로트 열풍'을 이끄는 주역이자 '트로트의 왕자'로 불리는 임영웅의 스승인 정동하가 과연 몇 초를 기록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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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정동하가 교수 재직 시절 만난 특별한 제자를 공개한다.

10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감성 록 발라더 정동하가 출연, 위켄드의 명곡 ‘Blinding Lights’를 재해석한다.

이날 정동하는 ‘경복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재직했던 시절, 특별한 사람이 제자였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바로 ‘트로트계의 아이돌’ 임영웅이 그 주인공. 제자가 너무 잘 돼서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밝힌 정동하는 “임영웅은 항상 열심히 준비해왔던 노력파”, “진중하고 진솔했던 친구로 기억한다”라고 회상했다.

임영웅에게 했던 보컬 트레이닝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노래할 때 호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휴지를 창문에 대고 입으로 불어서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게 하는 걸 연습시켰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이 아직도 하고 있다고 해서, 나도 요즘 다시 하고 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유희열이 시범을 요청하자 흔쾌히 도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트로트 열풍’을 이끄는 주역이자 ‘트로트의 왕자’로 불리는 임영웅의 스승인 정동하가 과연 몇 초를 기록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정동하는 그의 새로운 대표곡으로 등극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이을 새로운 이별 발라드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뒤늦게 알아버린 지난 사랑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노래한 신곡 ‘너의 모습’을 열창하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1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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