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고시텔 관련 21명 확진..주방 등 공동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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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소재 고시텔과 관련해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 소재 고시텔 거주자 1명이 9월 18일 최초 확진 후, 29일까지 17명이 추가 확진되고, 30일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며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9명이다.
서울시는 강동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와 거주자를 검사하고 접촉자를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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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 소재 고시텔 거주자 1명이 9월 18일 최초 확진 후, 29일까지 17명이 추가 확진되고, 30일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며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9명이다.
전일(30일) 확진자는 거주자 3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42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0명, 음성 22명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침대, 화장실, 샤워실이 원룸 형태로 구성된 공동거주시설로 자연환기가 충분치 않았으며, 주방 등을 공동사용하며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강동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종사자와 거주자를 검사하고 접촉자를 분류했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모든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 주시고, 공용공간은 소독과 환기 실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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