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뛰고 싶어요' 태국 소이수완, KLPGA 시드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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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자골프 선수인 온카녹 소이수완(20)이 KLPGA투어에서 뛰고 싶다며 시드순위전에 도전장을 냈다.
소이수완은 지난 30일부터 포천 아도니스CC에서 열리고 있는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아시아 지역 협회 소속선수'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다.
현재 태국 여자골프투어(Thailand Women Tour) 상금랭킹 18위를 기록 중인 소이수완은 올해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도전해 정규투어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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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태국 여자골프 선수인 온카녹 소이수완(20)이 KLPGA투어에서 뛰고 싶다며 시드순위전에 도전장을 냈다.
소이수완은 지난 30일부터 포천 아도니스CC에서 열리고 있는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아시아 지역 협회 소속선수’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다.
현재 태국 여자골프투어(Thailand Women Tour) 상금랭킹 18위를 기록 중인 소이수완은 올해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도전해 정규투어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성공한다면 KLPGA투어 사상 첫 정규시드 보유 태국 선수가 된다.
KLPGA 규정에 따르면 외국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있다. 그리고 이 성적에 따라 정규투어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10세때 골프를 시작한 소이수완은 평균 드라이버 236야드를 기록중이며 공격적인 골프를 구사한다. 그는 “LPGA투어에서 아타야 티티쿨(18)과 패티 타와타나낏(21) 등 또래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점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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