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유기농단지에 '가을전령' 코스모스 활짝..대체공휴일 4·11일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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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유기농단지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는 10월 대체공휴일인 4일과 11일 유기농단지 가을정원을 정상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유기농단지 가을정원은 코스모스를 비롯해 250여종 4700여주의 식물을 심은 열대식물원이 있어 가을철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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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유기농단지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는 10월 대체공휴일인 4일과 11일 유기농단지 가을정원을 정상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유기농단지 가을정원은 코스모스를 비롯해 250여종 4700여주의 식물을 심은 열대식물원이 있어 가을철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명소다.
코스모스밭에는 하얀풍차도 설치돼 이색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연구온실에는 용과와 레몬, 커피나무, 오크라 등 다양한 아열대 작물이 자라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멀리 나들이를 가지 못하는 요즘 유기농단지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체공휴일 정상 개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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