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구장 바꾼 흥국생명, 새 유니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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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다가오는 2021-22시즌에 착용할 유니폼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한 유니폼은 2021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그라데이션'을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새 유니폼은 오는 16일 2021-22시즌 첫 개막전인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창단 50년을 맞은 흥국생명 배구단은 인천 계양체육관을 떠나 삼산월드체육관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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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수단의 패기와 열정 돋보일 수 있도록 유니폼 제작"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다가오는 2021-22시즌에 착용할 유니폼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한 유니폼은 2021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그라데이션'을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다. 이 기법은 색의 농도가 변화해 가는 단계를 표현한 것으로 구단의 대표 컬러인 마젠타 핑크를 바탕으로 상단으로 갈수록 색이 점차 보라색으로 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구단 관계자는 "밝고 강렬한 느낌의 색을 중심으로 사용해 선수단의 패기와 열정이 돋보일 수 있도록 유니폼을 제작했다. 코트 위에서 선수들의 활기찬 경기력이 자유롭게 잘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젠타 핑크와 보라색이 잘 어우러지듯 팬과 선수, 그리고 구단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유니폼은 오는 16일 2021-22시즌 첫 개막전인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창단 50년을 맞은 흥국생명 배구단은 인천 계양체육관을 떠나 삼산월드체육관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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