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형 양궁협회 부회장, 세계연맹 부회장 선출..분과위원 5명 배출

박지혁 2021. 10. 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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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이 세계양궁연맹(WA) 부회장에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달 미국 양크턴에서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WA 총회에서 한 부회장이 WA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전했다.

앞서 협회는 국제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후보를 구성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 양궁은 세계최강의 경기력뿐 아니라 행정 분야에서도 다수의 분과위원을 배출하며 회원국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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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규형 양궁협회 부회장, 세계연맹 부회장 선출 (사진 = 대한양궁협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규형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이 세계양궁연맹(WA) 부회장에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달 미국 양크턴에서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열린 WA 총회에서 한 부회장이 WA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전했다.

한 부회장 외에 각 분과위원 선거에서도 출마한 5명이 모두 당선됐다. 스포츠 외교에 한걸음 더 전진했다는 평가다.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성현 전북도청 감독이 기술위원회, 박경모 공주시청 감독이 타깃위원회,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김영숙 박사가 스포츠의과학위원회에 당선됐다.

또 최경환 협회 과장이 헌장 및 규정위원회, 이동민 협회 과장이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대한양궁협회, 세계연맹 분과위원 5명 배출. 왼쪽부터 최경환 과장, 이동민 과장, 한규형 부회장, 이도현 기획실장. (사진 = 대한양궁협회 제공)

앞서 협회는 국제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후보를 구성했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 양궁은 세계최강의 경기력뿐 아니라 행정 분야에서도 다수의 분과위원을 배출하며 회원국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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