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박효준, 무안타 침묵 '타율 0.185'..피츠버그는 100패째

김도용 기자 2021. 10. 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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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나섰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0-9로 뒤지고 있던 9회말 1사 후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선 박효준은 8구까지 끈질긴 승부를 펼친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박효준은 지난달 30일 시카고 컵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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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박효준은 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나섰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박효준의 타율은 0.187에서 0.185로 낮아졌다.

최근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던 박효준은 이날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0-9로 뒤지고 있던 9회말 1사 후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선 박효준은 8구까지 끈질긴 승부를 펼친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박효준은 지난달 30일 시카고 컵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이날 2회에만 6점을 내주면서 0-9로 완패를 당하며 시즌 100패(59승)째를 기록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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