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올해 황룡강 노란꽃잔치 취소..코로나19 방역 집중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1. 10. 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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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의 가을 축제인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장성군은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축제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취소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노란꽃잔치 취소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며 "황룡강변의 10억 송이 가을꽃을 감상하려는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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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의 가을 축제인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장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2년째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장성군은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 중심으로 축제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취소했다. 

장성군은 축제가 열리지 않아도 가을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보여 오는 11월 17일까지 코로나19 안심방역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노란꽃잔치 취소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며 "황룡강변의 10억 송이 가을꽃을 감상하려는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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