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와 원투펀치' LAA 콥, 반등에도 연장 계약 논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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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의 부진 이후 반등에 성공한 알렉스 콥(LA 에인절스)이 팀과 연장계약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가로 콥은 "볼티모어에서의 3년은 매우 힘들었다. 경기를 즐기지 못했고, 크게 부진했다. 그리고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조 매든 감독을 만났다. 그것은 나에게 큰 힘이 되었고, 내년까지 이어가고 싶다"며 에인절스에 남고 싶은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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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3년 동안의 부진 이후 반등에 성공한 알렉스 콥(LA 에인절스)이 팀과 연장계약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콥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5실점 5탈삼진으로 부진했지만, 시즌 내내 기대 이상의 피칭을 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콥은 2006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12년부터 3년 연속 10승을 이뤄내며 탬파베이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15년 부상을 당하면서 한 경기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고,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2015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그리고 2016년 후반에 복귀했고, 2017년부터 다시 예전과 같은 구위를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자유계약 선수로 시장에 나왔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했지만 크게 3년 동안 7승을 거두는데 그쳤고,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되며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콥은 올 시즌 17경기 88.1이닝을 소화하며 8승 3패 ERA 3.46 93탈삼진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가 에인절스에서의 마지막 경기일지도 모른다. 나는 팀에 남고 싶지만, 아직 계약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가로 콥은 “볼티모어에서의 3년은 매우 힘들었다. 경기를 즐기지 못했고, 크게 부진했다. 그리고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조 매든 감독을 만났다. 그것은 나에게 큰 힘이 되었고, 내년까지 이어가고 싶다”며 에인절스에 남고 싶은 의사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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