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2021] 과방위 파행..과기정통부 국감에 '이재명 의혹' 운운

송혜리 2021. 10. 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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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가 일부 야당의원들의 시위로 파행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야당 의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성남시 대장동 개발' 관련 의혹을 해소하라며 시위해 개시조차 못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감 현장에 '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피켓을 게시한 뒤, 국감 현장을 벗어나 국감을 지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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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지적하며 항의·이석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가 일부 야당의원들의 시위로 파행됐다.

국민의힘의원들이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의혹을 해소하라며 항의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야당 의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성남시 대장동 개발' 관련 의혹을 해소하라며 시위해 개시조차 못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감 현장에 '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피켓을 게시한 뒤, 국감 현장을 벗어나 국감을 지연시켰다. 이후 해당 의원들은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피켓을 재차 게시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소속 의원들은 "국감과 상관 없는 행위"라며 항의, 회의장을 떠났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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