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하이볼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1년 만에 시장 안착

황덕현 기자 2021. 10. 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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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작년 5월 말 선보인 '한국형 하이볼'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주류시장에 안착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박희준 골든블루 부사장은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기획·출시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도전"이라며 "더 이상 일본식 하이볼, 서양의 하이볼이 아닌 한국형 하이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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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줄이고 탄산 강하게..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 사용
(골든블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골든블루가 작년 5월 말 선보인 '한국형 하이볼'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주류시장에 안착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건강 중시 트렌드에 따라 단맛을 기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 단맛을 줄이고 위스키의 풍미를 보다 잘 느낄 수 있는 하이볼 기획·개발에 집중했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에 청량한 탄산수를 세밀하고 강하게 녹여냈다.

골든블루는 하이볼의 맛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어렵다는 단점도 하이볼 마스터라는 전용 기기를 통해 해결했다. 완성 음료를 바로 추출할 수 있게 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풍미와 청량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알코올 도수는 9도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음이 녹고 탄산이 떨어져 위스키의 맛이 금방 사라지던 기존 하이볼의 문제점도 함께 보완했다.

박희준 골든블루 부사장은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기획·출시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도전"이라며 "더 이상 일본식 하이볼, 서양의 하이볼이 아닌 한국형 하이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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