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학등록금 완전후불제'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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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고등교육 공공성 강화와 대학 등록금후불제 실현방안을 주제로 제25회 고양도시포럼을 킨텍스에서 지난 30일 개최했다.
1일 시는 이번 포럼이 대학등록금 완전후불제를 비롯한 고등교육의 공공화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사회의 책임 분담이 필요하다"며 "고등교육 공공화의 첫 단계이자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대학등록금 완전후불제 시행"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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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고양도시포럼...고등교육 공공성 강화와 대학 등록금후불제 실현방안 공론화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시가 고등교육 공공성 강화와 대학 등록금후불제 실현방안을 주제로 제25회 고양도시포럼을 킨텍스에서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교육 전문가, 대학 관계자,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포럼은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1일 시는 이번 포럼이 대학등록금 완전후불제를 비롯한 고등교육의 공공화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대학등록금 후불제를 포함해 등록금 부담해소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학 진학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 대학교육의 문제점과 발전을 위한 제안, 청년세대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정원 상지대 명예교수는 "대학교육은 사회전체에 이익이 돌아가는 공공재"라며 대학등록금 후불제를 포함한 고등교육 공공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사회의 책임 분담이 필요하다"며 "고등교육 공공화의 첫 단계이자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대학등록금 완전후불제 시행"이라고 강조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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