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vs 켄'..철권7 한일전, 선수 엔트리 공개

고용준 2021. 10. 1.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스포츠 성지 부산에서 성사된 '철권7' 한일전 참가 선수 엔트리가 공개됐다.

'철권7 한일전'은 1일 오후 7시 부산e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대회 방식은 총 2차전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상반기 대회였던 '철권7팀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시드로 부여되어 성남 ROX(무릎,샤넬), AF(체베망,머일)이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제공.

[OSEN=고용준 기자] e스포츠 성지 부산에서 성사된 '철권7' 한일전 참가 선수 엔트리가 공개됐다. 

'철권7 한일전'은 1일 오후 7시 부산e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대회 방식은 총 2차전으로 진행된다. 1차전 승자연전, 2차전 엔트리전으로 대결이 펼쳐지며, 1,2차전 결과가 1-1 상황일 경우 양국 에이스 최종전을 통해 우승 팀을 결정한다.

하반기 대회로 다시 돌아온 'TEN'은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매치업으로 매달 1회씩, 총 4회의 대회로 구성된다. 하반기 첫 대회는 '철권7 팀리그'에 대한 철권 팬들의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철권7 한일전'으로 개최된다.

지난 달 23일 한국과 일본의 참가 선수 엔트리가 공개됐다. 한국은 상반기 대회였던 '철권7팀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시드로 부여되어 성남 ROX(무릎,샤넬), AF(체베망,머일)이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일본은 일본의 전설적인 선수 '노비(TeamYAMASA)', 2019 TWT 챔피언이자 노력의 아이콘인 '치쿠린(THY)', 일본 최고의 킹 '파괴왕(HYDE)', 떠오르는 신예 '겐(DONUTS USG)'이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1차전 승자연전의 경우 한국은 '체리베리망고', 일본은 '파괴왕'이 선봉에 서며, 2차전 엔트리전은 샤넬과 파괴왕이 1경기, 체리베리망고와 노비가 2경기, 머일과 치쿠린이 3경기, 무릎과 겐이 4경기에 배치되어 승부를 결정한다.

'철권7 한일전'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기준 하에 방역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마친 상태이며, 현장 관람도 일부 가능하여 선수와 팬 모두 생생한 현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