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개천절 기념 '희망! 대한민국 페스티벌' 개최

2021. 10. 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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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3일 개천절을 맞아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과 한국인의 가치를 알리고자 전국 16개시도 지역국학원에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 '희망! 대한민국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학원은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큰 위기 속에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과 두려움으로 겪고 있고, 또 사회적인 다양한 갈등과 대립으로 분열이 돼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생일날에 국민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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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시도 지역국학원 참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3일 개천절을 맞아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과 한국인의 가치를 알리고자 전국 16개시도 지역국학원에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 ‘희망! 대한민국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학원은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큰 위기 속에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과 두려움으로 겪고 있고, 또 사회적인 다양한 갈등과 대립으로 분열이 돼 개천절을 맞이하여 개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생일날에 국민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국학원은 한국인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의 생일날인 국경일인 개천절 정부 경축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내년 대통령 대선 후보자들에게 공문을 보내 질의를 하고, 답을 개천절 행사 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국학원은 3일 12시 정각에 서울 보신각에서 단기 4354년 개천절을 경축하고, 국민대화합으로 코로나 위기극복을 간절히 염원하며, 33번의 타종행사를 거행한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16개 시도 국학원은 지역에서 각각 행사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울 국학원은 3일 오전 11시 국학원 회원과 시민 등 5,0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에서 보내온 개천절 축하 릴레이 영상을 시청하고, ▷개천절 노래 제창 ▷개천절 축하공연 ▷개천절 역사퀴즈 ▷희망! 대한민국 선언문 낭독에 이어서 ▷개천절 특별강연 등 다양한 경축행사를 한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개천절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꿈으로 국조 단군왕검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를 세운 날이다. 한국인의 뿌리이고, 정체성이다.”라며 “한민족의 대축제의 날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 다 열린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고, 공생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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