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 세계양궁연맹 부회장으로 선출

이상필 기자 2021. 10. 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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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의 힘이 스포츠외교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대한양궁협회는 세계양궁에서의 국제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후보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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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양궁의 힘이 스포츠외교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은 지난달 18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열린 2021년 세계양궁연맹 총회에서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각 분과위원 선거에서도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북도청 박성현 감독(기술위원회)을 비롯해, 공주시청 박경모(타겟양궁위원회),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영숙 박사(스포츠의과학 위원회), 대한양궁협회 최경환 과장(헌장 및 규정위원회), 대한양궁협회 이동민 과장(윤리위원회)이 새롭게 당선됐다.

대한양궁협회는 세계양궁에서의 국제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후보를 구성했다. 한국 양궁은 세계최강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행정분야에서도 다수의 분과위원을 배출하며 회원국들의 관심을 끌었다.

새롭게 선출된 세계양궁연맹 임원 및 분과위원들은 4년간의 임기동안 각 분야에서 양궁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은 맡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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