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또!' 로잘린, 벌써 3번째 먹튀 논란..이번엔 액세서리 '꿀꺽?'

박재호 기자 2021. 10. 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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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의혹 3번째다.

레슨비ㆍ협찬 먹튀 의혹을 받는 댄서 로잘린(조은규)의 먹튀 의혹이 또 등장했다.

A씨는 글을 통해 "액세서리 샵을 오픈하며 초반 홍보가 중요해 연예인 협찬을 진행했고, 지난해 7월 평소 팬이었던 로잘린에게도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앞서 로잘린은 레슨비 290만원 받은 채 수업을 하지 않고 돈만 챙겼다는 의혹, 협찬 물건을 받고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 등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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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로잘린. 사진|로잘린 인스타그램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먹튀' 의혹 3번째다. 레슨비ㆍ협찬 먹튀 의혹을 받는 댄서 로잘린(조은규)의 먹튀 의혹이 또 등장했다.

1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로잘린에게 제품을 협찬해줬지만 이후 공중분해 된 적이 있다고 글을 올렸다.

A씨는 글을 통해 "액세서리 샵을 오픈하며 초반 홍보가 중요해 연예인 협찬을 진행했고, 지난해 7월 평소 팬이었던 로잘린에게도 연락을 취했다"고 전했다.

SNS 착용 사진을 올려달라는 부탁에 로잘린은 긍정적인 답변을 했고, A씨는 두 차례에 걸쳐 제품을 보냈다. 그러나 로잘린은 약속했던 착용 사진을 올리지 않았고 연락도 없었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계약서와 같은 문서 절차를 밟지 않았기에 저의 책임이라 생각하고 끝냈다. 협찬 제품의 금액은 60만 원 정도로,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그 당시 제겐 사업자금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워낙 좋아하던 댄서이기에 선물 주는 셈 치고 털어버리려 했다. 그런데 앞선 사건들을 보니 그냥 저 사람의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인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A씨는 로잘린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캡처본에는 A씨가 로잘린에게 제품 착용 사진을 요청하자, 로잘린은 "물건 받고 제가 감사 인사라도 따로 드렸어야 했나", "시간이 될 때 착용 사진을 게재라고 말하지 않았나"고 답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앞서 로잘린은 레슨비 290만원 받은 채 수업을 하지 않고 돈만 챙겼다는 의혹, 협찬 물건을 받고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 등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잇따른 '먹튀' 의혹에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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