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대표작 '웅진판타지아'..역시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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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가 30일 저녁 공산성 금서루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김세종 공주시 관광과장은 "올해 처음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진 웅진판타지아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의 의미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작품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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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조문현 기자 = 제67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가 30일 저녁 공산성 금서루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공산성 달 밝은 밤’을 주제로 펼쳐진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공산성을 실경으로 활용하고 우리 소리인 창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음악과 다양한 군무로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와 대백제 부활의 의미를 한층 가미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지역 시민예술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각 단체들의 고유적인 예술을 극으로 표현하며 예술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김세종 공주시 관광과장은 “올해 처음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진 웅진판타지아는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의 의미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작품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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