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159명..PC방·유치원 등 확진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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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9/29)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5,96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59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9명, 확진자 접촉 10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 41명, 해외유입 3명 등입니다.
지난달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옹진군의 여객선`과 관련해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100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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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9/29)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5,96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59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9명, 확진자 접촉 10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 41명, 해외유입 3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남동구의 PC방`에서 지난달 28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옹진군의 여객선`과 관련해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100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중구의 유치원`에서도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동일집단 격리`를 하고 있는 `미추홀구의 요양원`과 `미추홀구의 PC방`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331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60%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812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71.9%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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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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