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장충식 2021. 10. 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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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소방서는 1일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피난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이를 예방하고자 안전 리플릿 배부 등 공동주택 피난·방화 시설 유지관리 홍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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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장충식 기자】 경기 양평소방서는 1일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피난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이를 예방하고자 안전 리플릿 배부 등 공동주택 피난·방화 시설 유지관리 홍보를 진행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공동주택 화재 발생은 3375건으로 사망 30명, 부상 339명으로 집계됐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당부 내용은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금지 △피난시설 주위 장애물 설치 금지 △피난·방화 시설 변경 등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금지 △방화문에 말발굽 설치 금지 등이다.

고영주 서장은 “공동주택의 자율 소방안전체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과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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