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우수식품 'G마크' 57곳 인증

박상욱 2021. 10. 1.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우수식품을 나타내는 'G마크' 3차 인증 심의를 진행해 총 57곳을 인증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G마크 경영체는 총 323곳 1604개 품목이다.

경기도지사가 부여하는 G마크는 진흥원·경기도청·소비자단체(소시모, YWCA)가 함께 참여하고, 분야별 전문 심의관이 심사 적부 판정 업무를 수행하는 등 투명한 심사·검증 과정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8월17일~9월3일 제3차 G마크 현장조사 실시
신규 7, 연장 47, 품목 추가 3곳 인증 부여

3차 G마크 인증 현장 평가 모습. (사진=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우수식품을 나타내는 'G마크' 3차 인증 심의를 진행해 총 57곳을 인증했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신청 경영체 60곳을 대상으로 ▲생산·안전성 관리 ▲품질·위생관리 기준 적합성 ▲유통상태와 사후 관리 실시 여부 등을 현장에서 평가했다. 그 결과 신규 7곳, 연장 47곳, 품목 추가 3곳이 각각 인증을 받았다.

인증 업체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2년간 G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도내 친환경학교급식 우선 납품 지원 사업 참여,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켓경기' 입점 등 다양한 판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 중 부적합 사유는 ▲생산, 출하 등 기록관리 미흡 ▲주원료와 생산품 안전성 관리 미흡 ▲제조·가공시설 및 개인 위생관리 미흡 ▲축산물 브랜드·상표 운영 미달 등이다.

현재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G마크 경영체는 총 323곳 1604개 품목이다. 신규 인증 품목은 목이버섯(유명산한들농원), 사과즙(파주디엠지농부들영농조합법인), 새싹삼(파주DMZ새싹삼) 등이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지속적이고 철저한 인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지사가 부여하는 G마크는 진흥원·경기도청·소비자단체(소시모, YWCA)가 함께 참여하고, 분야별 전문 심의관이 심사 적부 판정 업무를 수행하는 등 투명한 심사·검증 과정을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인증 제품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와 경기농식품전용관(고양, 수원, 성남 하나로마트) 3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s://www.gaf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