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 내보낼 아스널, 새 GK 후보 3명 물망

김재민 2021. 10. 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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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레노를 대신할 새 골키퍼를 찾는다.

영국 '메트로'는 10월 1일(이하 한국시간) "베른트 레노가 이적설에 휩싸였고 아스널의 레이더에는 3명의 골키퍼가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였던 레노는 이번 시즌 벤치 신세가 됐다.

아스널은 레노가 떠날 경우 램스데일과 경쟁할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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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이 레노를 대신할 새 골키퍼를 찾는다.

영국 '메트로'는 10월 1일(이하 한국시간) "베른트 레노가 이적설에 휩싸였고 아스널의 레이더에는 3명의 골키퍼가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의 주전 골키퍼였던 레노는 이번 시즌 벤치 신세가 됐다. 신입생 아론 램스데일이 레노르 대신해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레노는 아스널에서 지난 두 시즌간 준수한 성적을 남겼지만 후방 빌드업에 약점이 있었다. 지난 시즌은 선방 능력도 하락한 모습이었다. 결국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거액을 들여 영입한 램스데일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레노가 1월 이적시장부터 이적을 모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레노는 자신이 후보로 밀린 이유를 납득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터밀란 등의 관심을 받고 있어 이적을 준비할 수 있다.

아스널은 레노가 떠날 경우 램스데일과 경쟁할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전망이다. 이 매체는 안드레 오나나(아약스), 네투(바르셀로나),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가 아스널의 영입 후보라고 적었다.

한편 램스데일은 이번 시즌 아스널에서 공식전 4경기를 치르며 단 1실점만 허용하고 있다.(자료사진=베른트 레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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