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범죄피해 아동 위해 3000만원 또 '쾌척'

2021. 10. 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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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신령한 화공 홍천기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유정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범죄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배우 김유정이 범죄피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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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배우 김유정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신령한 화공 홍천기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김유정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범죄피해 아동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배우 김유정이 범죄피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유정이 9월22일 생일을 맞아 항상 응원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는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뜻깊은 기부를 실천한 것.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회원이기도 한 김유정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들,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를 전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범죄피해를 당한 아이들의 생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에 좋은 뜻으로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정은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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