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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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우수기관 선정은 전체 공공기관 중에서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기여도가 큰 기관(개인)과 우선구매 비율 또는 구매 금액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경남교육청이 그동안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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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양산지원청 유공자 표창
우수기관 선정은 전체 공공기관 중에서 매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기여도가 큰 기관(개인)과 우선구매 비율 또는 구매 금액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경남교육청이 그동안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적극 나섰다.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2018년 4개 장애인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선구매 실적을 성과지표에 반영했다. 2019년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여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9년 1.26%, 2020년 1.91%로 2년 연속 의무구매 비율(1%)을 초과 달성했다.
경남교육청은 우선구매 금액 기준으로 시·도교육청 단위 2년 연속 전국 3등, 창원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단위 2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우선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 장애인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경남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은 코로나19 속에서도 2019년 대비 12억 원이 증가한 102억 원이다. 특히 올해 9월부터 공공구매 사전검토제를 도입해 전반적인 구매 실적 증대를 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중증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매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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