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투수 STL 웨인라이트,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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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40)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투수를 웨인라이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는 아직 미정이다.
웨인라이트의 등판은 역대 최고령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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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역대 최고령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등판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40)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투수를 웨인라이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는 아직 미정이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오는 7일 열린다.
웨인라이트의 등판은 역대 최고령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 출격이다.
웨인라이트는 40세에 다시 한 번 전성기를 시작하고 있다.
올해 32경기에 등판한 웨인라이트는 17승 7패 평균자책점 3.05의 성적을 올렸다. 무려 206⅓이닝을 소화했으며,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1.06으로 매우 낮다.
웨인라이트 외에 사실상 대안이 없는 세인트루이스는 디비전시리즈 진출의 명운을 40세 투수의 어깨에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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