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아세안문화원, 8~10일 '2021 아세안 마켓'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아세안문화원이 8~10일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 야외광장 일대에서 '2021 아세안 마켓'을 개최한다.

아세안의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행사다.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공예품을 소개하는 마켓 부스를 중심으로 체험 클래스,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아세안 지역의 공예품과 문화를 소개해 온 국내기업 13곳과 아세안 국가 출신 이주민 10개팀이 참여한다. 메콩커피 시음, 베트남 라탄 공예, 아세안 지역의 요리, 도예, 식재, 조향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클래스를 비롯한 여러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참가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일 부산 대표 창업 축제인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2021'의 참가자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는 창업기업, 투자자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하기 위한 부산 대표 창업 축제이다.

오는 26~29일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행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제한 인원 범위에서 오프라인 참여도 추진하며, 오프라인 참가자는 행사장에서 학술대회 관람 및 토론자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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