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0.1%포인트 인상..최고 연 1.5%

정소양 2021. 10. 1.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뱅크가 1일부터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케이(K)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 은행권 최초로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정기예금 금리를 지난 8월 0.2%포인트 인상에 이어 0.1%포인트를 추가 인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중저신용자 두달치 이자 캐시백 이벤트 등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1일부터 케이뱅크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0.1%포인트 인상 단행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제공

9월 말 기준 고객 수·수신·여신 모두 지속적 상승세 보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케이뱅크가 1일부터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케이(K)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개월 이상 1.40%였던 금리는 1.50%, 24개월 이상 1.45%였던 금리는 1.55%, 36개월 이상 1.50%였던 금리는 1.60%로 올라간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 은행권 최초로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고객수는 지난달 말 기준 660만 명으로 집계됐다. 수신 12조3100억 원, 여신 6조1800억 원이다.

이는 지난 6월 말 대비 고객수(619만명)보다 41만명 늘었고, 수신은 지난 7, 8월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6월 말(11조2900억원)보다 1조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정기예금 금리를 지난 8월 0.2%포인트 인상에 이어 0.1%포인트를 추가 인상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중저신용자 두달치 이자 캐시백 이벤트 등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