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수한 현대미디어, '미디어지니'로 새 출발

차현아 기자 2021. 10. 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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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튜디오지니에 인수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현대미디어가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이사에 KT그룹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이 선임됐다.

이를 통해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KT그룹의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 수준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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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필 스튜디오지니 대표. /사진제공=KT

KT 스튜디오지니에 인수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현대미디어가 사명을 미디어지니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이사에 KT그룹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이 선임됐다.

미디어지니는 기존 보유한 5개 장르 방송채널을 리뉴얼해 런칭한다. KT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5개 방송 채널에서 선보인다. 이를 통해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윤용필 미디어지니 대표는 "KT그룹의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지니를 국내 최고 수준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KT그룹 콘텐츠 활용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미디어는 2009년 중화권 드마라 채널CHING(채널칭)으로 출발해 현재 CHING를 포함하여 명품 드라마 전문채널 'DramaH', 여성 오락 전문채널 'TRENDY',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 건강 의학 정보 채널 '헬스메디' 까지 5개의 특화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콘텐츠 유통사업, 신기술 연계사업, N스크린·데이터방송 사업 등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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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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