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비장의 무기 필요했던 토트넘, 손흥민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균재 2021. 10. 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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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대항전서 30분만 뛰고 대승에 일조한 손흥민(토트넘)이 현지의 칭찬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무라(슬로베니아)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서 5-1 대승을 거뒀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에게 평점 7을 주며 "토트넘은 후반전에 비장의 무기가 필요했는데, 손흥민은 확실히 실망시키지 않았다. 끊임없이 위협했고, 케인의 골을 도왔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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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유럽대항전서 30분만 뛰고 대승에 일조한 손흥민(토트넘)이 현지의 칭찬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무라(슬로베니아)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서 5-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도 대승에 힘을 보탰다. 후반 15분 그라운드를 밟아 32분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폭풍 드리블로 좌측면을 돌파한 손흥민은 정확한 땅볼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

현지도 엄지를 세웠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에게 평점 7을 주며 “토트넘은 후반전에 비장의 무기가 필요했는데, 손흥민은 확실히 실망시키지 않았다. 끊임없이 위협했고, 케인의 골을 도왔다”고 칭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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