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코로나19 결식 우려 아동 식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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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해 연말까지 급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급식 지원 사업과 달리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 아동도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한 가계 소득 감소로 한시 생계지원금을 받은 가구 아동과 부모의 생활치료센터 입소나 자가 격리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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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해 연말까지 급식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급식 지원 사업과 달리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가구 아동도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한 가계 소득 감소로 한시 생계지원금을 받은 가구 아동과 부모의 생활치료센터 입소나 자가 격리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아동급식카드를 발급받아 12월 31일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된 약 3천700개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단가는 1끼에 7천원, 하루 한도는 2만1천원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에서 하면 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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