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825명..소규모 연쇄감염이 56%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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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817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8명입니다.
오산시의 한 정신병원에서는 지난 이틀 동안 3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462명 56.0%,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319명 38.7%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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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817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8명입니다.
포천지역 유소년축구교실, 오산지역 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포천시 한 유소년축구교실에서는 이틀 전 학생 1명이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어제 학생 10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산시의 한 정신병원에서는 지난 이틀 동안 3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입원자는 대부분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져 상당수가 돌파 감염 사례로 추정됩니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806명이 됐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462명 56.0%,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319명 38.7%로 집계됐습니다.
치료병상 가동률은 78.7%고 생활치료센터 12곳 가동률은 82.9%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46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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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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