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대행기관 3사, '잠자는 주식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증권대행기관 3사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는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은 유통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실물주식을 전자증권으로 전환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이다.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명의개서(변경)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KB국민은행·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증권대행기관 3사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실시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날부터 11월 5일까지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지난 2009년부터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휴면 금융자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은 유통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실물주식을 전자증권으로 전환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이다.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특별계좌로 관리되고 있는 실물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명의개서(변경)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KB국민은행·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들 3사는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받아 주주의 현재 실거주지를 파악해 캠페인 관련 안내문을 통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명의개서 대행기관 관계자는 “약 5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최대한 많은 휴면 증권투자자산이 주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8월 말 기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보관 중인 미수령 주식(법인 및 개인 주주 보유 상장 주식 기준)은 약 353만주로 시가 약 381억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주주는 명의개서(변경) 대행기관 홈페이지에서 미수령주식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
- 성지루 "낳을 때 지루하다고 지은 이름"…비화 고백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