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 발 먼저 '위드 코로나', 다시 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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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여행업계가 큰 타격을 입으며 하나투어도 지난해 4월부터 필수근무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유·무급 휴직을 시행해 왔다.
올해 4월부터는 근무인력을 조금씩 늘려온 끝에 10월에는 유·무급 휴직 시행 1년 6개월 만에 전 직원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하나투어는 최근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고 정부도 위드코로나 전환을 검토하는 등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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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선제적 대응 준비
국내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가 1일 전직원 정상 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선제적인 `위드 코로나' 에 나섰다. 임직원 1000명 이상 상장기업 중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첫 사례다.
코로나19로 여행업계가 큰 타격을 입으며 하나투어도 지난해 4월부터 필수근무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유·무급 휴직을 시행해 왔다. 올해 4월부터는 근무인력을 조금씩 늘려온 끝에 10월에는 유·무급 휴직 시행 1년 6개월 만에 전 직원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급여도 정상 지급한다.
하나투어는 최근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고 정부도 위드코로나 전환을 검토하는 등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외여행 시장 회복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오전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서울 종로구 공평동 본사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환영하며 커피와 간식을 전달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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