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베트남에서 KBO리그 본다..동남아 13개국 생중계

조재현 기자 2021. 10. 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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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가 동남아시아 13개국으로 생중계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전을 시작으로 잔여 정규시즌 주요 경기와 포스트시즌 전 경기가 새롭게 론칭된 동남아 지역 SPO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KBO리그 중계방송의 영문 코멘터리는 ESPN, 폭스스포츠아시아 등에서 23년간 스포츠 해설을 담당한 척 슈리너 등 베테랑 해설위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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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 12대4 대승을 거둔 LG 선수들이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1.9.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가 동남아시아 13개국으로 생중계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전을 시작으로 잔여 정규시즌 주요 경기와 포스트시즌 전 경기가 새롭게 론칭된 동남아 지역 SPO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태국과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등이다.

KBO리그 중계방송의 영문 코멘터리는 ESPN, 폭스스포츠아시아 등에서 23년간 스포츠 해설을 담당한 척 슈리너 등 베테랑 해설위원이 맡는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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