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KT-씨뱅크, 안전한 항만 구현 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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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1일 KT, 씨뱅크와 함께 '안전한 항만을 위한 조난 알리미 사물인터넷(IoT) 시범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를 비롯한 3개사가 항만안전 플랫폼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항만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3개사는 조난알리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플랫폼 개발, IoT 무선 커버리지 확대 및 운영, 필드테스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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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를 비롯한 3개사가 항만안전 플랫폼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항만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3개사는 조난알리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플랫폼 개발, IoT 무선 커버리지 확대 및 운영, 필드테스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난 알리미'는 세계 최초로 LTE 기술을 통한 해양 조난자 위치 정보를 자동 전송하는 장비로, 씨뱅크가 개발하고 KT의 해양 LTE망을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가령,물속에 조난자가 빠지면, 구명조끼가 펼쳐지는 힘을 통해 '조난알리미'가 구동되고 '조난알리미' 내 GPS가 KT 해양 LTE망을 통해 최대 육지에서 100Km까지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해 준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향후에도 IoT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부산항만공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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