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중·고 12곳에 학부모 회의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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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지원하고자 중고등학교 12곳에 학부모 회의실을 지어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달 사업을 신청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부모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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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지원하고자 중고등학교 12곳에 학부모 회의실을 지어준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달 사업을 신청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교당 2500만원 정도로 총사업비는 2억9500만원이다.
대상 학교에서는 학부모회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와 비품 구입을 완료해 3월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 회의실은 회의뿐 아니라 봉사활동에 사용하는 물품 보관 장소로도 활용되고, 학교 상황에 따라 교직원 회의실, 학생 회의실 등의 다용도로도 활용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학부모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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