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모든 주민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5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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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가 지난해에 이어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오는 11월부터 모든 주민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모든 주민에게 1인당 5만 원의 오륙도페이(카드형)를 지급하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 지원된다.
또한 기존 오륙도페이가 있는 세대주만 앱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며 이전에 없으면 동 행정복지센터, 남구 내 부산은행·새마을금고·농협·신협에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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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페이 가맹점만 사용 가능
모든 주민에게 1인당 5만 원의 오륙도페이(카드형)를 지급하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30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지를 둔 구민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1~30일이며 가구별로 지급한다.
또한 기존 오륙도페이가 있는 세대주만 앱에서 바로 신청 가능하며 이전에 없으면 동 행정복지센터, 남구 내 부산은행·새마을금고·농협·신협에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의 경우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출생년도에 따른 5부제 신청을 오는 11월 1~12일 한다.
마지막 신청 기간인 11월 15~30일은 요일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각 세대주는 이달 말까지 오륙도페이를 발급으면 앱을 통해 더욱 편하고 빠르게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앱의 경우 5일 내 일반우편으로 발송된다.
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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