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0일 전날보다 2명 많은 38명 확진..이틀 연속 30명대

최일 기자 2021. 10. 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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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9명 추가되며, 9월의 마지막 날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9월 30일 오후 6시 기준 19명에 이어 10월 1일 0시까지 19명(대전 7005~7023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30일 확진자 수는 38명으로 전날(36명)보다 2명 늘며,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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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평균 48.7명 발생
대전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9명 추가되며, 9월의 마지막 날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9월 30일 오후 6시 기준 19명에 이어 10월 1일 0시까지 19명(대전 7005~7023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30일 확진자 수는 38명으로 전날(36명)보다 2명 늘며,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들은 5개 자치구별로 Δ서구 16명 Δ유성구 10명 Δ중구 5명 Δ동구 4명 Δ대덕구 3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Δ20대 12명 Δ30대·40대 각 6명 Δ미취학아동·50대 각 4명 Δ취학아동·60대 각 2명 Δ10·70대 각 1명 등으로 파악됐다.

©news1 최일 기자

감염경로별로는 세종 확진자를 접촉한 중구 30대(6885번)가 지난달 27일 확진된 후 가족 2명(30대 및 미취학아동)이 추가 감염됐고, 서울 확진자의 배우자인 유성구 50대, 충남 금산 확진자의 자녀인 중구 미취학아동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27일 몽골에서 입국한 중구 50대, 29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서구 20대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341명(24일 80명→25일 53명→26일 51명→27일 54명→28일 29명→29일 36명→30일 38명), 일평균 4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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